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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4기 시민인문대학' 동아시아 소통의 인문학 강좌 그 첫번째 이야기

날짜
2016.09.28

 


안녕하세요. 시사일본어사입니다:) 
독서의 계절이라 부르는 계절, 가을. 높디높은 푸른 하늘에 젖어 있을 지금 이 시기에 갑작스러운 비 소식으로 당황 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비가 내리고 나면 본격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볍게 흩날리는 비를 시작으로 그렇게 가을과 시작된 '시민인문대학'. 9월 27일 있었던 첫 번째 강의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4번째로 개최되는 시민인문대학의 올해 첫 강의 모습은 어땠는지 함께 보실까요?  


 

  




올해로 4번째에 접어드는 ‘시민인문대학’ 강좌는 신설동역에 있는 동대문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이 되었는데요. 이날 가볍게 비가 흩날리는 비를 맞으며 첫 강의에 대한 설렘 반, 기대 반으로 강의실에 들어갔습니다.




강의실에는 이미 많은 분이 강의 시간에 맞춰 자리에 앉아 수업준비를 하고 계셨는데요. 저도 부랴부랴 얼른 자리를 잡고 앉아 오늘 진행될 강의 내용을 훑어보기로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간단한 요깃거리도 준비해주셨는데요. 달달한 과자를 한 입 베어물고 따듯한 차를 마시면서 허기를 달래기도 했습니다^^





강의 시작 전 제4기 시민인문대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주신 협력사, 동대문도서관 측 이승주 주무관님의 축사가 있었는데요. 축사에 이어 제4기의 첫 강의를 맡아주실 최재철(한국외대) 교수님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교수님의 강의 주제는 ‘한·중·일의 사계(四季)의 시(詩)’로 생김새와 문화, 한자어를 비롯해 서로 비슷한 점이 많은 한국과 중국, 일본이지만 또 다른 점이 많은 3국입니다. 이날 교수님은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본 사계의 시를 한국과 중국에 비교해가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시민인문대학'은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인문학 영역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일본의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무료 강의를 개설하게 되었는데요. 어린 학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이 강의에 출석을 해주셨습니다. 하나라도 놓칠까 열심히 필기도 하고 PT 내용을 찍으시며 강의 내용에 푹~빠져 계시는 수강생들! 교수님의 강연에 따라 일본의 유명 시도 읽어보고, 시의 의미도 되새기면서 열심히 강의를 듣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9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시민인문대학’은 총 12강의가 개설되어 있는데요. 동대문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되며, 한 강의 당 70명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강의를 원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세요! 
강의를 원하시는 분들은 시사일본어학원홈페이지(www.japansisa.com)를 비롯한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일본어대학 e-mail(hufsjp@ hufsjp.ac.kr)를 통해 무료로 수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 시민인문대학 강의 중 8강의 이상을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관련 서적을, 10강의 이상을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사일본어사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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