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학습을 체계적으로, 쉽게, 자연스럽게 완성! 

한글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요. 하지만 좀 더 들여다보면 같은 글자로 적은 말의 소리가 다른 경우가 많아서 한글을 정확하게 읽고 쓰는 것은 쉽지 않아요. ‘국’이라는 글자를 예로 들면, ‘조국’의 ‘국’과 ‘국어’의 ‘국’, ‘국기’의 ‘국’은 발음 환경의 차이로 인해 다르게 들리거나 뒷소리에 영향을 미치지요. 한글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문자 습득기의 학습자는 혼란을 느낄 수 있어요. 

<문해력 초등 한글>은 예비 초등생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한글 책입니다. 60일 만에 자모음부터 겹받침 글자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한글 습득 원리를 제시하고 일차별 학습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누적 반복이 되어 자연스럽게 한글을 깨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재미있는 활동으로 어휘력을 넓히고, 말놀이 글감과 다양한 형식의 글감으로 기초 문해력을 키웁니다.

글쓴이: 엄은경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공저)》, 《기적의 국어 문법(공저)》, 《개념 교과서(국어)》 등이 있어요. 유초등 어린이 대상의 학습 교재를 연구 개발하는 일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지금은 출판사에서 교과서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권민희

전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기적의 맞춤법 띄어쓰기(공저)》, 《기적의 국어 문법(공저)》, 《철저반복 국어》 등이 있지요. 지금은 출판사에서 교과서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그린이: 차은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나 그림을 좋아해서 줄곧 그림 작업을 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잠깐, 조심해!》, 《행복한 태교 동화》 등이 있으며, 여러 교과서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그림책을 배우며 그림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린이: 한도희

University of the Arts에서 Multimedia를 전공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라일락 향기》,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 《짜라투스트라의 사랑》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소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윤영선

단국대학교 서양화과를 전공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진짜진짜 영어 일기》, 《스토리 버스》, 《기적의 파닉스 리딩》, 《첫 영어 알파벳 쓰기》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교과서 삽화, 박물관 어린이 체험 구조물 동화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